# 프롤로그 _ # 문화유산방문캠페인 투어를 시작하며

언젠가

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

'참 만남 참 문화 스탬프 투어'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적이 있었습니다.

지난 해 제주도 가족여행 중 성산일출봉 관광안내소에 받았던 최초 방문자 여권

외국인용으로 영자판도 제작되었습니다.

이때는 40개 이상 스탬프를 찍으면 사은품을 준다는 거에 혹해서 40개 찍을려고 미친 듯이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.

스탬프 찍으면서 다니면서 가장 힘들었던 게

스탬프가 어디에 있지?

스탬프 찍을 있는 시간이 어떻게 되지?

(몇 시간을 달려서 왔더니만 문을 닫았네? ㅠ,ㅠ)

였습니다.

 

이번에 '문화유산 방문 코스'로 리네이밍 되어서 여권도 새로이 제작되었네요. ^^

우연찮게 이번에 넉넉한 시간을 가지게 되어

다시 한 번 스탬프 투어에 도전하기로 하였습니다.

이번에 새로이 제작된 방문자여권, 빨간색(외국인용), 파란색 & 녹색(내국인용)으로 제작되었습니다. 크기는 줄었지만 두께가 두꺼워 졌습니다.

이번에 상품 목적이 아니라

저처럼 스탬프 투어 하시는 분들에게 정보를 제대로 공유하는데 초점을 맞추려 합니다.

 

개장/페장 시간 유무 & 휴무일

스탬프 위치

입장료 여부

특이 사항

소요 시간

 

소개된 모든 문화유산을 돌아보는 것을 목표로 한 번 진행해보려고 합니다.

 

시작은

관동 풍류의 길부터 시작해보려 합니다.

 

부디 중간에 포기(?)하지 않고 끝까지 가길 바래 봅니다.